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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취미/유튜브

[유튜브-04]유튜브 콘텐츠 선정

백쿠마86 2019. 5. 22. 21:48

유튜브 콘텐츠 선정

유튜브를 찍으려고 처음 생각했을때는 어떤주제로 찍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유명해지고 어느정도 성공하려면 꾸준히 1주일에 2개정도

양질의 영상을 올려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1주일에 1개의 영상도 콘셉과 아이디어 없이

진행한다면 매우 찍기가 힘들다고 할수있겠다.

초보자가 쉽게 준비할수있고 부담없이 준비할수있는 콘텐츠를 선정하는것이 꾸준히 올릴수 있는
바법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자주 올릴수있는 콘텐츠는 무엇이있을까?

꽤 오랜기간 고민해보았는데
Vlog/ 먹방/ 요리/ 리액션 / 잡담/ 설명영상등이 그나마 큰 자본과 시간 없이 
자주 올릴수 있는 영상같다. 영상자체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길지않다.

Vlog같은 경우는 매일 일상을 올리는 내용인데
내용이 특별히 재밌거나 특이한 부분이 없다면, 즉 희소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많이 봐주지는 않을것 같다. 그래서 Vlog를 보면 인기있는 영상들은 
바리스타의 하루라던지 시골생활하는 주부의 하루등 수식어를 넣어 업로드 한 영상이 
조회수가 높게 나온다. 혹은 간단한 사실인데 브이로그를 찍는 사람이 
미모가 출중한 경우에는 어느정도 내용에 구애되지 않고 인기를 얻는다.


먹방도 요즘은 누구나 하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수있는데 이것도 어떤컨셉을 잡느냐가 중요한것 같다. 
쉽게 식품 구해서 업로드 할수있기때문에 특이한 제품을 구매한다던지
영상을 매우 정성들여 편집한다던지, 안주만 전문적으로 리뷰한다던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콘셉이 가미되어야 대중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확보할수 있다.
아이디어가 필요한것은 차치하고서 영상을 찍기 어려운가에 대해 논하자면
일인 단독으로 찍기에 꽤나 편한 종류의 영상이라고 볼수있겠다.


요리는 손재주가 필요하고 플레이팅도 잘해야 영상이 잘나오는 것 같다.
식자재를 사서 요리하는 과정을 찍어야하기때문에 그냥 먹방 보다는 손이 더가고 
좀더 촬영시 힘든것 같다.


리액션 비디오는 매우 간단히 찍을수있는데 스스로의 성격이 리액션이 크지 않다면
고민해봐야하는 부분이다. 물리적으로 간단히 찍을수 있다는것과 
그 영상에 재미와 아이디어, 희소성을 가미미한다는것은 다른 문제이다.
그래도 리액션 영상은 본인이 말을 빠르고 부드럽게 잘한다거나 평가를 재밌게, 재치있게 
낼수있다면, 매일 2개 정도는 충분히 업로드 할수있지 않을까 싶다.

잡담 혹은 그냥 토크 방송이라고 하면, 원하는 주제에 대해서
테이블에 카메라를 셋팅하고 이야기하면 된다. 물리적으로는 아마 가장 쉬운 부분이아닐까한다.
외국인과의 차이점, 1주일안에 ~하는방법, 내가 막장 회사의 회사원이었을떄 있었던 일등
어떠한 주제를 잡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시리즈로 풀어나갈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빠르게 여러 영상을 올릴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경우에는 실제로 한일 부부이기도 한데 요즘 한일 부부 유튜버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추후 한일 부부 유튜브를 개설해 볼 생각이다.
혹자는 한일 부부가 할수있는 콘텐츠가 한계가 있다고 하는데, 본인 생각으로
일반 유튜버가 할수있는 콘텐츠에 한일 부부많이 할수 있는 콘텐츠까지 합해서
오히려 일반유튜버 보다 두배정도 컨텐츠를 할수 있는 양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그냥 데이트하는 영상도 괜찮고(물론 편집을 잘해야 하고 콘셉에 맞춰서 아이디어를 잘 가미해야하지만)
둘이서 테이블위에 카메라를 두고 토크방송을 해도 된다. 특히 외국인과 문화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의견의 차이가 여러 재밌는 요소를 영상에서 잘 표현해 줄수 있을것 같다.


다음시간에는 유튜브 편집의 기본과 촬영팁에대해서 적어보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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