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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05] 유튜브 촬영 팁 / 편집

백쿠마86 2019. 8. 9. 13:25

안녕하세요 백쿠마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촬영팁과 편집팁, 용어등을 정리해봤습니다.

누군가의 영상을 보고 그런 영상을 찍고 싶어도 용어를 모르면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런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촬영팁은 말그대로 영상촬영에 국한된 팁이기때문에 영상의 주제나 컨셉은  추가로 열심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래부분 부터는 편의상 존대없이 기술되니 양해바랍니다.


1.
촬영에 가장 기초가되는 카메라의 기본에대한 이해를 공부하고 찍으면 좋다. 
많이들 이야기하는 부분이 카메라의 노출(Exposure) 대한것인데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때 기본이 되는 부분이니  
알아두면 좋다노출은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카메라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다노출에 따라 빛에 하얗게 날아가버리거  나 어둡게 안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자 취향에 맞춰 적정노출을 선택하여 찍어주면 좋다

노출의3요소:조리개 셔터 ISO 
   
조리개:조리개는 카메라 렌즈부분의 셔터를 누를때 열리는 부위를 말하는데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밝은 영상을 찍을수있다. 또한 조리개 값이 낮을수록 아웃포커싱일 잘되는데 피사체 뒷부분이 흐려지는 효과가있어 뭔가 분위기있는 영상을 찍고싶을때 도움이 된다.  
조리개값이 낮은 단렌즈로 카메라를 A모드(조리개 우선모드) 놓고 조리개값을 조정해보면서 찍어보면  
사용자가 원하는 취향의 영상을 고를수있을것 같다.

셔터: 셔터스피드는 셔터막이 열리는 순간 카메라 센서에 닿는 속도인데 셔터 스피드가 낮을수록 밝은영상이 나온다
또한 셔터스피드가 낮을수록 블러가 생기는데 잔상이 남는것 같은 영상이 찍힌다고 보면된다반대로 셔터스피드를 
올리면 영상이 어두워지고 움직임이 너무 꽉꽉 들어가서 이상한 느낌이된다.  
보통 영상찍을때 프레임 레이트 기준으로 2배의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면 영화영상과 비슷한 느낌이 나온다고한다.

ISO: 빛이 들어오는 방식을 기계적으로 증가시킨다고 보면된다센서가 받아들이는 빛의 감도를 올린다고 보면 맞을  같다다만 어두운 곳이나 야간촬영시 ISO 너무 높이게되면 화면에 자글자글한 노이즈가 끼게 된다.

현감독님의 카메라의모드와 기본설명참조 


프레임레이트: 추가로 영상을찍을때는 프레임레이트도 알아두면 좋다프레임 레이트는 간단히 1초당 몇컷의 이미지가 사용되는가를 말한다
보통 많이 접하게 되는게 24p. 30p. 50/60p 120p등이 있고  
24p
 영화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레임 레이트다다른 매체에 비해 프레임 레이트가 낮지만 
일명 ‘시네룩(Cine-look)’이라는 영화만의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개인적 경험으로 30p 24p  비해서 좀더 부드러운느낌을 주고 60p 경우 좀더 사실적인 영상,  
예능이나 다큐방송에서 주로 볼수있는 느낌이 들었다. 120p 경우는 주로 슬로우모션을 사용하고 싶은 영상에서 
촬영하는데 120p 영상을 찍고 편집프로그램에서 최대 4배까지 영상을 느리게 만들어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120p이상의 높은 프레임 레이트로 찍어주면 좋다 이하는 화면에 흐림이 심해진다.

마찬가지로 현감독님의 프레임레이트의 법칙  


2.
조명장비에 투자하면 좋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을수 있다. 
   
삼점조명: 삼점조명(三點照明, Three-point lighting)  사진영화컴퓨터 그래픽 등에 쓰이는 조명 기술  하나이다 방향에서 피사체를 향해 빛을 주는 방법으로,  
빛의 세기와 위치에 따라 주광 (Key light), 보조광 (Fil light), 역광 (Back light) 나뉜다영화에서는 일반적으로 삼점조명에 배경 조명을 합친  개의 조명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아주 고전적이며 기본적인 세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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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이트(key light) 
인물 또는  피사체를 비치는 주광이다위치는 카메라의 뒤쪽 45도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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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fill light) 
 피사체로 쓰인 키라이트에서 생긴 그림자를 조절하는 용도의 라이트주로 키라이트 조도보다 약한 광량을 사용하여 인물또는 피사체의 명암이나 느낌을 주는데 사용된다.  
키라이트를 100% 봤을   70에서80% 정도의 조도를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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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라이트(back light) 
인물이나 피사체의 후면에서 윤곽선을 살려주는 기능을 하는 라이트다키라이트를 100으로 봤을 120% 정도의 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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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백그라운드 라이트(피사체의 배경에 주는 조명-촬영피사체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위치에서 조명), 베이스라이트터치라이트(세트나 나무등에 악센트를 주기위한 조명), 아이라이트(피사체의 눈높이에 설치되어 눈만을 밝게 살려주는 라이트), 키커라이트(주로 피사체의 뒤나 주광의 정반대에서 주어서 피사체를 배경에서 분리하는  사용)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3점에 맞춰 준비해주면 영상의 퀄리티가 높아진다
램브란트 조명화가 렘브란트의 명화에서 사용된 빛의 표현이 인물 영상 사진등에 사용되면서 램브란트 조명이라고 일컬어진다고한다특히 앞에서 인터뷰나 스스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경우 이렇게 준비해주면 얼굴이 화사하게 나온다.

OKCUT님의 3점조명+램브란트조명에 관한 설명  


3.
시간,공간감을 넣어주면 흡인력이 있는 영상이 만들어진다. 
사람들은 일상과의 괴리가 있는 평소에 못보는 장면을 보고 멋진장면신기한 장면이라고 느낀다고 한다. 수퍼 슬로우모션을 보고 느끼게 되는 흥미나 아주 낮은시점혹은 드론으로 찍은 
높은 시점의 영상을 보고 멋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것 같다따라서 영상을 만들때 그러한 요소를 넣어주면 좀더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  있을것이다

슬로모션:영상을 다소 느리게 플레이하여 긴박한 상황의 세세한 부분을 관객들이 놓치지 않고 감상할  있게 하여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영상 처리 기법  하나이다
타임랩스:영상 촬영 편집 기법  하나로 일정한 시간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상 속도로 영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영상과의  차이점은 촬영하는 시간동안 모든 움직임을 담아내지 않고 특정 주기마다 반복되어 촬영된 사진을 이어붙여 영상과 비슷하게 움직임이 나타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일정 시간(cooltime;0.1, 0.5, 1. 2. ...) 두고 찍은 사진을 이어붙여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슬로모션이랑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다.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고 싶을때 넣어주면 좋다
하이퍼랩스: 타임랩스+공간의 움직임을 넣은 촬영기법이라고 하면 될것같다여행영상에 넣어주면 좋다. 그러나 굉장히 수고롭다
스피드램핑: 촬영방법이라기 보다는 편집기술용어인데 영상의 속도를 슬로모션과 빠른속도로 늘렸다 줄였다 하는 편집방식이라고 보면된다보통은 영상 백그라운드 음악에 맞춰 박자에 따라 속도조절을 하면 정말 멋진 영상이 만들어진다.


4.
편집길이에 따른 촬영분량 
촬영시에는 풀타임으로 전부 찍어야할때도 있지만 사람의 흥미는 같은 화면이 몇초이상이 지속되면 지루하게 느끼기 시작한다고 한다
조용조용한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같은 화면이 길게 찍히지는 않고 보통 3~4초의 시간이 흐르면 다른컷이 진행된다

5.상황에 맞는 샷의 선택과 다양성있는 촬영 
샷의 종류보통 8가지 정도로 나뉜다.  
익스트림 클로즈업(극도로 확대해 촬영하며 신체일부를 촬영시 심리묘사에 이용된다)  
클로즈업(피사체를 확장시켜서 박진감이 넘치게 표현된다급작스런 심리변화에 사용하면 좋다
바스트샷, 웨스트샷,니샷 (각각 인물의 가슴,허리,무릎까지 나오는 샷인데 인터뷰나 대화에 사용되면 좋고 번갈아가면서 샷의 변경을 주면 좋다.) 
풀샷(인물의 움직임인물전체를 보여줘야하는 상황인물과 배경을 함께표현해야하는 상황에 사용된다
롱샷(인물과함께 풍경을 표현하고 싶을때장소오 ㅏ인물의 관계를 표현하고 싶은겨우 사용하면 좋고 보통  먼거리에서 인물이 작게 나오도록 찍어준다
익스트림 롱샷(주로 배경이나 사건의 광대한 범위를 인상깊게 보여주기 위해 사용하고 영상이 시작 되거나 끝날  혹은 장소의 이동을 나타내는 등에 사용된다.) 

너무길어서 편집은 다음에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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