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쿠마의 일상다반사

[일상-06]홍대 라페름(La ferme) 샐러드맛있는집 방문 본문

일상과생각

[일상-06]홍대 라페름(La ferme) 샐러드맛있는집 방문

백쿠마86 2019. 9. 15. 15:12
추석연휴 마지막날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번 홍대 방문했을때 맛있게 먹었던 브런치 샐러드집에 대해 적어볼까합니다.

라 페름(La Ferme) 는 프랑스어로 농가라는 뜻이라는데 메뉴도 그에 맞춰서 건강식 느낌이 강했습니다.

요즘은 통풍으로 몸 상태가 안좋아서 육류섭취를 줄이고 야채 위주로 먹는 생활을 계속 하고 있는데, 샐러드만으로도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는 메뉴를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 전경은 이렇습니다. 흰색 건물1.5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좌석 전체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바깥을 볼수 있게 해 놓아서 밖의 전경을 감상하며 식하기 좋게 만들어놓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샐러드. 헬씨메인. 런치플레이트. 사이드. 드링크 섹션으로 나뉘어있고 메뉴자체가 엄청 많은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추천 메뉴와 인기메뉴를 사진으로 벽에 걸어 한눈에 볼수있도록 꾸먀 놓았는데 딱 봐도 건강한느낌이 들면서 맛도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퀴니아. 병아리콩. 쿠스쿠스 같은 건 잘 조리하면 정말 맛있거든요.

내부 전경은 이렇습니다. 긴 식탁테이블이 크게 하나 자리하고있고 에스닉한 분위기로 꾸며져있어서 좋았습니다. 밖의 전경을 보면서도 밖에서는 1.5층 높이에 위치해서 밖에서는 안쪽을 쉽게 볼수 없게 해놓은 부분도 좋았네요.

net.daum.android.tistoryapp_20190915151013_0_crop.jpeg
다운로드
긴 테이블바가 매장 가운데 위치해있고 작은 테이블들이 벽끝쪽에 위치해 있어서 벽쪽에 위치한 자리에서 식사주문을 했어요.
제가 주문한것은 치킨퀴노아와 그린아보카도입니다. 숙성된 아보카도를 사용하지않으면 가게에 따라 풋내가 나느 경우가있는데 여기는 부드럽고 크리미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게 잘 숙성된 아보카도를 사용하는것 같더라고요. 치킨퀴노아도 맛있었어요.
브르스케타초럼 바게트위에 각각 딥이 발라져나오는데 이것도 간이 잘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찾아보니 체인점이라서 이태원이나 청담에서도 즐길수있다고하니 시간이 나시면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고기류나 해산물 듬뿍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실망하실수있우니 샐러드 보울이나 가볍게 즐기고 싶은신 경우 참조바랍니다.

가격대는 약 1인분 1만5천~2만5천선입니다.
Comments